잦은 기침!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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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기침!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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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기침은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잦은 기침으로 자칫 허리통증이 발생하거나 디스크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주부 최모(41)씨도 기침을 심하게 하다 5년 전 수술한 허리 디스크가 재발한 경우다. 이렇듯 감기나 비염은 척추 질환과 관계가 전혀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환자가 많다. 기침을 할 때 복압이 상승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기침은 인체의 자연스런 반사작용으로 입과 코를 통해 공기와 침이 강한 속도로 분사된다. 상체가 들썩거릴 정도의 분사력을 내기 위해서는 복압이 상승하고 허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인대가 긴장한다. 이 과정에서 척추 뼈마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압력 또한 높아져 디스크가 돌출,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의 허리디스크 환자나 갑작스런 재채기로 인해 허리 통증을 느낀 사람이라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볼만 하다.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순간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복압이 상승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급성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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