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굽는 요리! 중증 천식 환자 폐기능 악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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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굽는 요리! 중증 천식 환자 폐기능 악화 될 수 있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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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주 1회 이상 생선이나 고기 등을 굽는 요리 방식이 성인 천식 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중증 천식 환자에게는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천식 및 알레르기분야 학술지 중 하나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 인용지수=4.157)』'집에서 고기나 생선을 굽는 방식이 성인 천식 환자의 최대 호기 유량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 방법은 2개월 동안 모든 실험 참가자들이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최대 호기 유량계를 사용해 폐활량을 측정하도록 하였고, 가정 내에는 실내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에어가드 시스템을 설치해 실내 미세먼지 측정과 환자들의 호흡기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고기나 생선을 주 1회 이하로 구운 환자군에 비해 주 1회 이상 구운 환자군에서 최대 호기 유속이 낮은 결과가 나왔다. 특히, 4~5단계 치료 중인 중증 천식 환자군에서는 최대 호기 유속이 1~3단계 경증-중등도 천식 환자군(396.1L/min)보다 약 25%(297.8L/min)가 저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가정 내에서 그릴을 이용한 요리 방식은 흔히 사용되지만, 천식 환자에게 있어 폐기능과 연관된 연구는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해당 연구를 통해 고기 또는 생선구이와 같은 평범한 실내 요리 습관이 중증 천식 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평소 호흡기 및 폐 기능이 있는 환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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