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는...'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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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는...'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무엇?
  • 김재옥 기자
  • 승인 2020.02.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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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 지난 1월 10일 첫 사망자 발생 후, 채 한 달도 되지 않아서 확진자 수는 2만4천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 수는 49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중국 본토 5천여명의 확진자와 349명의 사망자를 능가하는 수치다. 중국 정부가 다급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동원을 하고 있음에도 하루 새 사망자가 64명이 늘어나는 등 중국 전역이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5일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번 환자의 증상이 완쾌되어 퇴원 조치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에 따르면 PCR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유전자 증폭 검사. 환자의 침이나 가래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것과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얼마나 더 확산될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국가는 물론 모든 국민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치료제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키워주는 10가지 음식

1. 당근

당근은 면역력 증진과 세균 감염 방지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노화를 억제하고 발암 물질과 독성 물질을 무력화시켜 면역력을 강화한다.

2.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항바이러스성 물질 인터페론을 생성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물질로서 활성산소 공격을 막아주고 무너진 면역력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염증 유발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비염 등 환절기 질환의 예방을 돕는다.

3. 고등어

고등어는 오메가3, 단백질, DHA 성분의 창고이다. 고등어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노화방지와 체내 중금속 배출 효과도 갖는다. 다량의 DHA 성분은 뇌세포 성장 발달에 좋으며 두뇌 회전을 활발하게 하고 기억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4. 엘더베리

엘더베리(Elderberry)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과일이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섭취되어 왔으며 감기에서부터 천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간 요법제로 기적의 열매라 불리었다. 최근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엘더베리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5. 마늘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대표 식품으로 알려졌다. 마늘의 매운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막아준다. 암 억제와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총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마늘의 장점 중 하나는 합성 항생제와 달리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효모가 마늘에 대한 저항력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6. 버섯

버섯은 면역력 향상에 좋은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염증의 감염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 철, 아연, 비타민 C와 B, 칼슘 등 여러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7. 수세미

수세미는 항산화 물질 쿠마르산을 포함해 사포닌, 식이섬유, 비타민 12종, 미네랄, 칼슘, 인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쿠마르산은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어 체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수세미에 함유된 쿠마르산은 홍삼의 34배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예로부터 호흡기질환에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8. 단호박

단호박은 섬유질, 비타민, 탄수화물이 풍부해 감기예방에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유도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여 기운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최고의 영양식품 역할을 한다.

9. 도라지

도라지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특히 목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이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한다.

10. 배

배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유리기(free radical) 수준을 낮춰 암이나 심장병으로 번질 수 있는 세포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며, ‘폴리페놀’은 면역력을 강화해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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