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확진자 세자릿수 재진입!
상태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확진자 세자릿수 재진입!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10.14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여전히 중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다. 이는 광화문 집회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감염확산 추세가 감소함을 확인한 것과 더불어 국민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단, 코로나19 재유행과 시설개방으로 인한 새로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구체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입장이다.

 

이렇듯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돌입한 것이 긍정적 상황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조치를 시행한 뒤 단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대로 들어선 것이 그 증거이다. 특히, 19일부터는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의 밀집도가 3분의 2로 완화된다. 기존보다 늘어난 등교 인원은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직은 대규모 감염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개개인의 방역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개인위생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를 기본으로 한다. 더 나아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의류와 전자기기 등을 살균하는 것도 중요하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주요 전파 수단인 침방울(비말)이 묻은 물체 표면을 손으로 만진 후 눈과 코, 입 등을 다시 만지게 되면 감염이 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호주 국립과학청(CSIRO)은 바이러스 학회지인 바이럴로지 저널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리, 강철, 비닐, 종이, 폴리머 재질 지폐 등의 물체 표면에서 28일간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손 소독제 못지않게 살균 스프레이 역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스프레이 사용 전, 항균과 살균의 차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항균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뿐이지만 살균은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에 스프레이를 고를 때, 살균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식약처의 안전 기준을 통과한 의약외품인지 체크해야 한다. 또한, 합성향료 및 보존제 등 화학적 성분을 많이 포함한 경우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의 위험이 있음으로 최대한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처럼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이 시중에 다수 출시되어 있으니 효능과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 보다 위생적인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