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좋은 항산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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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좋은 항산화 식품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0.10.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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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가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쉽고 피곤해진다. 외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서 몸 안의 활성산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기능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유해한 물질이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감기, 몸살, 피곤, 우울증 등 면역력 약화로 나타나는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지수(ORAC :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활성산소 흡수 능력)가 높아 우리 몸에 유익한 가을철 7대 항산화 식품을 알아보자.
 


1. 피칸
피칸은 견과류 중 항산화 지수가 가장 높은 식품(17,940)으로, 피칸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에 좋은 콜레스테롤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은 2배가 되고, 동맥염증을 유발하고 심장 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에 나쁜 혈중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의 산화는 33% 감소한다.

2. 시금치
시금치는 항산화 지수(1,513)가 높은 식품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수확되는 시금치가 가장 달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시금치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은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장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3. 고구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 식품이다. 생 고구마의 진액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없애주고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해준다.

4. 붉은팥
곡물 중에서 항산화 지수(8,606)가 매우 높은 붉은 팥은 항 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비타민 B3)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5. 검은콩
검은콩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모발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테인’ 성분은 환절기 탈모와 새치방지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며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두뇌 발달 및 노년기 치매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6. 홍시
홍시에는 노화를 막고 탁월한 항암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복숭아의 13배나 들어있다.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위나 십이지장 등의 소화기 계통 질환을 낫게 하고 심장이나 신장 등의 순환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7. 호박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노안 증상, 백내장과 야맹증 같은 눈 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 (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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