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우울증 겪는다! 회복을 도와주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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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우울증 겪는다! 회복을 도와주는 방법은?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9.2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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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괜히 울적하고 감성적으로 바뀌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보고 흔히 ‘가을을 탄다’고 말한다. 가을을 타는 건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반려견들도 가을을 탈 수 있다. 이는 가을에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감소하고, 비타민D 수치가 낮아져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이다. 이 같은 증상을 겪는 반려견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산책과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

먼저, 부족한 비타민D 보충을 위해 야외로 산책을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산책 시 냄새를 맡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야외 산책을 할 여건이 안된다면, 실내에서 가능한 기분 전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반려견의 후각을 이용하여 간식을 찾아내는 노즈워크부터 물고 당기는 터그놀이 등 에너지를 복돋게 하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며 정서적 교감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반려견은 보호자의 감정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반려견 보양식으로 기력 및 체력 회복

또한, 반려동물에게 보양식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환절기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몸 상태를 회복하고, 평소 컨디션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반려견 보양식으로는 삼계탕과 닭죽, 황태죽 등의 영양죽이 있으며, 최근에는 반려견 보양식 시장이 커짐에 따라 이 같은 음식을 간편하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려견 보양식 제품을 고를 때는 비타민, 철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합성 감미료, 방부제 등의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글루텐 프리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루텐은 곡류에 존재하는 점착성 있는 덩어리의 단백질로, 사람들도 체내에서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반려견에게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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