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괴롭히는 대표 질환 알고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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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괴롭히는 대표 질환 알고 대비하자!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9.09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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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당일인 12월3일까지는 단 100일도 남지 않아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가 막바지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는 등원 및 등교를 하지 않지만,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고3)만은 등교는 물론 입시 서류 준비부터 면담, 모의고사 등 일련의 입시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도 입시 준비를 지속해야 하는 고3 학생들의 삶은 살얼음판 그 자체이다. 이에 수능 전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형 두통’

수능을 준비하면서 불안감, 우울감이 있다면 오히려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머리와 어깨, 목 등의 근육을 긴장시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긴장성 두통은 잠시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완화가 될 수 있다. 또한,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을 이용해서 긴장된 마음과 몸을 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앉은 자리에서 어깨와 목 스트레칭을 하면 피로감을 줄여주고 집중력도 향상된다.

 

카페인 및 각성제 섭취로 인한 ‘불면증’

스트레스는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지속되는데, 이는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자 카페인 또는 각성제를 섭취하는 것도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카페인과 각성제는 뇌와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고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 이상 확보하고,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더불어 학습능률과 생활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카페인, 각성제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차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효과적인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취침 전 차 한잔을 마시면 몸의 긴장을 없애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시험 당일 꾸르륵대는 배, ‘과민성장증후군’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면서 흔히 겪는 ‘과민성장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긴장·불안 등으로 인해 위장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발병하게 된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변비 또는 설사를 하는 질환이다. 과도한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또한 과민성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이다. 수능을 앞둔 대부분의 수험생은 지속해서 긴장된 상태로 오랜 기간 생활해 왔기 때문에 과민성장증후군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장 내 유익균의 수치를 잘 유지해주어 장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양배추, 사과, 생강, 당근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같은 건강식품 보조제도 많이 섭취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보호하고 장내 유익균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챙겨먹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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