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손실? 비대면 문화 활성화가 불러온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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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손실? 비대면 문화 활성화가 불러온 새로운 바람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9.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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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식품 선물 인기

 

정부가 지난 6일 7조 원 중반대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을 공식화했다. 이번 추경 재원은 더 이상 지출 구조조정을 할 여력이 없다는 점에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가채무는 846조 4000억 원으로 850조 원에 육박하게 되고 국가채무비율 역시 사상 최고치인 43.9%로 상승하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막대한 적자국채가 이뤄지는 상황 속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어 이례적인 경제적 위기에 놓여있다. 올해 2분기에만 서울 내 상가 2만여 개가 폐업된 것으로 나타나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활발해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띄고 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에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언론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귀성길에 오르기보다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는 ‘비대면 추석’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추석 선물로 건강식품 보조제를 주로 구매하는데,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심리가 녹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단 추석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실제로 건강식품 보조제에 대한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품 보조제 중에서도 가장 구매율이 높은 것은 면역력에 관한 제품군이다. 면역력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안으로 떠올랐는데, 이는 면역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체내 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체내 면역체계에서 제거되거나 발병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면역기능은 체내의 많은 효소의 보조 역할을 하는 아연을 섭취하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한데, 아연은 정상적인 세포 분열을 도와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형성한다. 실제로 체내에 아연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체내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건강식품 보조제에 아연이 함유된 것을 선택한다면 면역력 증진의 첫 걸음을 떼는 것과 같다.

 

이와 함께, 유산균 제품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보통 장 기능 향상에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과 면역체계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챙겨먹는 것이 좋다.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고 있다. 만약 장 내 유익균이 줄어든다면, 장 점막 사이의 연결이 느슨해져 유해 물질이 장을 통과하여 몸 곳곳에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 더 나아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되고 그 종류는 19가지가 있으므로 인증 받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식약처가 고시한 유산균 최대 함량인 100억 마리를 충족한 제품이라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명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감이나 무기력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럴 때 차에 들어있는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이 도움이 된다.  L-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고, 섭취 시 뇌파 중 알파파의 발생을 높여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신경전달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신경계 전체의 안정화를 가져온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습관을 지닌 현대인들이 많기 때문에 마시는 차 대신 젤리 등의 형태를 띠는 건강식품 보조제를 먹는다면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이런 건강식품 보조제를 구매할 때에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엘더베리, 수세미 등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를 부원료로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탕을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 당같은 대체 당을 활용하여 건강한 단맛을 내는 제품이 건강상 유익하다. 더불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제조 및 유통에 대한 안정성을 인증받았는지를 꼼꼼히 확인하여 제품의 효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코로나로 얼어붙은 경제 속 비대면 문화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이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보조제 같은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주고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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