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이 우리 아이 장 건강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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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이 우리 아이 장 건강 위협한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9.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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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 일부 수도권 등에서는 2.5단계로 격상돼 기나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중 인원이 모이는 모임 및 집회 금지는 물론 음식점, 카페, 헬스장 등 일부 운영에 제한이 따르게 되었다.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시설의 휴원이 이어져 가정 보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제한된 신체활동으로 인한 운동 부족뿐 아니라 아이들의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군것질로 인한 영양불균형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해 부모들의 근심을 더하고 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장이 예민해져 복통을 일으키는 등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과 찬 음식을 먹는 일이 잦아짐에 따라 소화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장 건강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식생활의 기본원칙을 지키며 잘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면 어떤 질병도 쉽게 이길 수 있는 튼튼한 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장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되는데,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 더 나아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말로, 유익균을 의미한다. 유익균은 장에 정착하여 젖산을 생성하고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에 적응 못 한 유해균은 감소하게 되지만 유익균은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기 때문에 더욱 증식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세균·바이러스로부터 면역 체계를 단련하는 한편 대사 작용을 돕고, 비타민·엽산 등을 생성해 신체·정신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지만, 어떤 제품이 효과적인지 알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균의 종류와 숫자에 주목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일반인들이 알기에 생소한 이름일뿐더러 종류도 다양한데, 이를 하나씩 알아보는 것이 어렵다면 공신력 있는 유산균 전문기업의 인정을 받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투입균 수가 아닌 보장균 수가 많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보장균 수는 유통기한 내 장에 도달하는 균의 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숫자가 큰 제품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영양성분을 갖춘 부원료를 사용했는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한다면 건강에 더욱 이로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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