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위험 고령층보다 높아... 20대라고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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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위험 고령층보다 높아... 20대라고 방심은 금물!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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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 특히, 그동안 중·장년층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암’이 2030대도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변했다.

2030대는 아직 젊다는 이유로 건강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이런 안일한 판단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최근 5년간 5대 암 진료 환자 현황’ 자료를 보면, 5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으로 진료를 받은 20대 암 환자는 2014년 1만 3621명에서 2018년 2만 1741명으로 5년간 44.5%나 증가했다. 60대(28.2%), 70대 이상(26.1%) 임을 볼 때, 20대 암 발병 증가율이 고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암 발병 위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급격한 산업화와 자극적인 식단, 잦은 음주와 흡연 등 개인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무너졌기 때문.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몸은 체내 세포에 독성이 생기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한다. 즉,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 세포의 활성도가 낮아지고 미생물, 바이러스, 진균 등에 쉽게 노출돼 암세포가 자라날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그렇게 사라지지 않은 암세포는 점점 자라 결국 암을 발생시킨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더욱 커 주의를 요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필요해

건강을 잃은 후에 뒤늦게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 건강한 삶을 위해 평소 주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030대는 2년에 한 번 정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20대는 공단에서 지원해 주는 일반 건강검진으로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검사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학업, 구직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위장관 증상이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진 항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중요... 면역증강 식품도 효과적

건강한 삶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은 필수다.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해도 면역체계가 불안정한 사람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 유지 및 증강에 힘써야 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틈내서 건강관리를 하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므로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유산균'이 있다. 면역세포를 만드는 에너지물질(ATP)이 체내에 충분히 존재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이 활성화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물질(ATP)은 장속에 살고 있는 유익균이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을 효소분해하여 생성되는데, 이 효소를 장내 유익균들이 만들어 몸속에 공급한다. 즉, 장내 유익균이 충분하면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몸 속에 활성화되어 결국 면역세포를 만드는 에너지물질(ATP)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하루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유산균을 선정할 때에는 제품을 만들 때 제품에 투여한 균의 수인'투입균수'가 아닌 유통기한 내 품질이 유지되어 도달하는 균의 수인 '보장균수'를 확인해야한다. 아무리 좋은 균이라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하면 섭취하는 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밖에 합성향료가 첨가되지 않고 유기농 부원료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GMP시설 제조 인증마크를 확인한다면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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