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똑똑한 섭취로 면역력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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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똑똑한 섭취로 면역력 높여요!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0.08.2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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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으로 떠오른 ‘면역력’.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체내 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체내 면역체계에서 제거하거나 발병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확률이 높다.

한마디로 면역력은 ‘인체 방어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적당한 운동과 숙면을 취하는 한편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한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단순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 건강이 면역력과 연관이 있다?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고 있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관이면서 외부 물질에 대한 최초의 방어를 하는 기관이다. 만약 잘못된 식생활로 장 내 유익균이 줄어든다면, 장 점막 사이의 연결이 느슨해져 유해 물질이 장을 통과하여 몸 곳곳에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 더 나아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떤 작용을 하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말로, 유익균을 의미한다. 이는 몸 안의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한다. 이런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익균은 정착한 장에서 젖산을 생성하여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고, 산성 환경에 적응 못 한 유해균은 감소하게 된다. 반면 유익균은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기 때문에 더욱 증식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세균·바이러스로부터 면역 체계를 단련하는 한편 대사 작용을 돕고, 비타민·엽산 등을 생성해 신체·정신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올바른 섭취법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섭취해야 할지는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양한 유익균을 통칭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고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로 인정하는 것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고, 그 종류는 19가지에 달한다. 이를 다 알기 어렵다면 공신력 있는 유산균 전문기업의 인정을 받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가 혼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균의 수에도 주목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1억 마리 이상 복용할 것을 권장하기 때문에 이를 준수하는 제품이 좋다. 다만, 투입균 수가 아니라 보장균 수를 확인해야 한다. 투입균 수는 말 그대로 제품을 만들 때 제품에 투여한 균의 수이며 아무리 많은 균을 투입해도 유통기한 내 장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기한 내 품질이 유지되는 보장균 수를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부원료 하나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각종 영양성분을 두루 갖춘 부원료를 사용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장 속 세균들은 식생활에 따라 그 구성이 바뀌게 되는데,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 등을 먹으면 유해균이 증가하게 되지만 과일이나 채소의 섬유소를 먹으면 유익균이 증가한다. 기왕이면 유기농 부원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화학적 성분은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여 건강에 이로운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보관 방법에도 유의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이라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품에 표기된 보관 방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액체, 캡슐, 분말 등 제품의 형태별로 보관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무조건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면역력 증진의 기본인 장 건강 유지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원한다면, 위 내용을 잘 숙지하여 더욱 효율적인 제품을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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