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치아관리, 언제부터 해줘야 할까?…충치로 부터 예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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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아관리, 언제부터 해줘야 할까?…충치로 부터 예방하는법
  • 웰리스뉴스
  • 승인 2019.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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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양치는 젖니가 나기 전부터 잇몸관리를 시작해여 꾸준히 해줘야한다.

처음이든 아니든 아이를 낳고, 많은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을지 몰라 당황한다. 작고 예쁜 내 아이가 어디 다치지는 않을지, 나로 인해 불편해 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한다. 이처럼 아이가 잘 먹고 잘 자도록 도와주는 것은 중요하다. 더불어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바로 유치 관리다. 아기의 유치를 처음부터 잘 관리해주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양치 습관을 잘 들임으로 인해 어른이 되어도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신생아 양치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답은 생후 0개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아기의 젖니가 나기 전부터 잇몸을 관리를 해줘야 한다. 잇몸을 닦으며 마사지를 해주므로 젖니가 나는 데 도움을 준다. 아기는 기본적으로 입안에 모유, 분유 등을 오래 물고 있다. 이로 인해 아기한테도 입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랑스러운 내 아기이기에 입 냄새까지도 사랑스럽겠지만, 아기의 입안 상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기의 입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는 충치가 진행되는 우식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기 양치질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생후 0~6개월 동안에는 칫솔이 필요 없으나, 모유와 분유 찌꺼기 등은 입안에 부착되어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수유 후 하루에 2~3번 가제 손수건을 이용해 닦아주어야 한다. 가제손수건을 엄마의 새끼손가락에 감은 후 끓인 물이나 생수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잇몸, 입천장, 혀, 볼 사이를 닦아주도록 한다. 실리콘 칫솔로 입안과 혓바닥, 혀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아 주는 방법도 있다.

생후 8~9개월 동안에는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수유로 인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아기를 눕혀 아이의 머리맡에서 내려다보면서 아기용 칫솔을 이용해 닦아준다. 이때, 치약은 먹어도 되는 아기 전용 치약이나 물만 이용하여 양치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에 아기가 거부할 수 있다. 아기가 익숙해지기 전까지 손수건이나 면봉으로 닦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밤중 수유를 한 후 이다. 밤중이기에 양치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위험하다. 보리차나 물을 이용하여 가볍게 헹궈주는 방법이라도 꼭 실행하도록 해야 한다.

생후 9~12개월 동안에는 위아래 앞니가 자라는 시기로 12개월쯤 되면 위아래 4개 앞니가 거의 다 자란다. 이때 엄마와 아기가 함께 칫솔을 사용한 양치질에 익숙해지면 좋다.

생후 12개월 이상은 어금니가 나는 시기로 전보다 신경 써서 치아 관리를 해야 한다. 어금니는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분으로 더욱 꼼꼼히 관리를 해줘야 하며, 음식물이 끼인 게 없는지 확인해 준다. 양치질을 할 때 치약을 뱉어낼 수 있게 되면, 불소가 들어간 어린이용 치약을 아주 조금씩 사용하는 것도 좋다. 양치가 끝난 후에는 입을 반드시 헹구도록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도록 한다.

올바른 양치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직각보다 약간 기울여서 닦는 것이 좋다. 단, 어금니는 칫솔을 치아에 직각이 되도록 대고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닦는 것이 좋다. 치아의 한쪽 면당 최소 20회씩 닦아야 플라크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하루 세 번 칫솔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의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것이다. 칫솔이나 치약은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첫 칫솔질에 쓸 칫솔은 치아 2개 정도 크기의 칫솔 모를 가진 것이 적당하다. 또한 칫솔 모가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을 골라야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치약의 사용은 아기가 치약을 뱉어낼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을 칫솔 모에 수직이 되게 놓고 칫솔 모 사이로 치약이 배어들게 짜되 용량은 완두콩 크기가 적당하다.

 

만약 아이가 양치를 싫어한다면, 엄마 아빠가 먼저 양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다. 부모가 식사 후, 깨끗이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이 형성될 수 있다. 또한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긍정적인 정서가 형성된다. 다음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양치를 하므로 양치 시간을 즐거운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노래나 양치 노래 등을 부르며 양치하면 즐겁게 양치할 수 있으며 낯선 경험을 하기 전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엄마와의 애착을 다질 수 있다.

세 번째 방법은 인형을 양치시키는 것이다. 아이가 양치와 친해지고, 양치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에게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형에게 양치를 시켜주며 자연스럽게 양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양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양치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네 번째 방법은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양치를 하는 것을 싫어하면 양치 이후, "훌륭하네!", "잘했어!"와 같이 많이 칭찬하도록 한다. 양치 후에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므로 재미와 흥미를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 번째 방법은 양치질 후 상을 주는 것입니다. 양치질 후에 상을 받게 된다는 생각하게 되면 양치질을 열심히 하게 된다. 스티커를 붙이게 하거나, 치아에 좋은 젤리 혹은 아기 영양제 등을 준비해서 양치가 끝난 후 주므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의 젖니는 언제부터 관리하여야 하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월령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가 나기 시작하기 전부터 입 속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은 아기에게 충치가 생길 시, 아기가 너무 아파하고 아기의 충치 치료는 쉽지 않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소중한 우리 아이가 충치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아이를 예뻐해주는 사람들이 아이의 입냄새로 당황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또한 아기 때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갖게 하므로 아이가 자라면서 충치와 멀어지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아기의 양치 습관 형성은 부모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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