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우리아이, 건강한 단맛을 내는 ‘사과’와 ‘배’ 섭취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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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우리아이, 건강한 단맛을 내는 ‘사과’와 ‘배’ 섭취가 답이다
  • 김재옥 기자
  • 승인 2020.07.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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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날씨 때문에 식욕과 입맛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식욕부진 현상은 평소 식사량을 줄여 영양실조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반면, 차가운 간식과 음료를 찾는 사람들은 늘어나는데, 찬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의 온도를 일시적으로 내려가게 하여 소화불량과 배탈을 유발한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과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식욕부진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요즘 우리 아이가 밥은 먹지 않고, 아이스크림만 찾는다면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소화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차갑고 간편한 음식만 찾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가장 좋은 해결책은 충분한 과일 섭취다. 과일은 달콤한 맛에 비타민, 유기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입맛 전환과 함께 건강 회복까지 도움이 된다. 많은 과일 중 대표적으로 사과와 배가 떨어진 입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신맛 있는 사과로 입맛 돋우다

사과에는 신맛을 담당하는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입맛을 자극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 원기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규칙적인 장 운동을 통한 변비 예방과 배변 촉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독 성분을 흡수해 장 속에 가스가 과도하게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결과적으로 사과는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음식 섭취의 욕구를 돋운다.

 

 

배는 소화를 돕고 단백질 보충에 도움된다

배는 옥시타제, 인버타제 등 소화효소가 풍부해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소화 기능 개선에 탁월한 과일이다. 또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을 하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단백질 섭취를 유도할 수 있다. 단백질은 정상적인 성장을 하게 만드는 성장 호르몬과 성호르몬의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배의 연육 작용을 활용해, 배를 고기 양념장 재료로 사용한다면 그동안 부진했던 고기 섭취량을 늘려 단백질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는 해열 작용과 수분 보충에도 좋다. 카테킨과 알부민 성분이 있어 체내 열을 식히고, 수분함량이 높아 체액을 보충해 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걸리기 쉬운 감기 같은 질병의 고열 증상을 완화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

 

여름철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 간식

이러한 사과와 배의 뛰어난 효능을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사탕, 젤리, 건식 과자 등 각종 간식도 존재한다. 이 중 유기농 사과와 배를 원료로 하는 주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유기농 주스는 영양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설탕,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의 합성원료를 포함하지 않아 더욱 건강한 단맛을 내어 간식 대용으로도 적격이다.

 

차갑고 자극적인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간식으로 먹을 때에는 소화기관의 온도가 내려가 소화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배탈, 설사 등으로 이어지기 쉬운 반면, 사과와 배로 만들어진 주스는 과일 자체가 지닌 시원함을 만끽하면서도 소화 작용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원활한 소화 능력은 더 나아가 아이들의 입맛도 끌어올리게 된다.

뛰어난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사과와 배를 통해, 올여름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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