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신경써야 할 자외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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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신경써야 할 자외선 차단
  • 박소연
  • 승인 2021.10.1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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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에 나서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햇빛 차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을이 여름보다 자외선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을 볕에 방심하다 자칫 잘못하면 피부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최근 심각한 오존층 파괴로 인해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자외선지수가 ‘높음(강함)’ 단계를 보이고,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 기미나 잡티의 원인으로 꼽히는 자외선 A는 본래 계절에 관계 없이 같은 양이 침투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은 시각(남중시각, 南中時刻)에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의 복사량을 지수화 한 것으로, 매우 낮음,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의 5단계로 분류된다. 지금과 같이 자외선 지수가 ‘높음(강함)’ 단계에는 30분 이상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벌겋게 달아 오르는 홍반이 생길 우려가 높아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 가을에도 차단의 기본은 자외선차단제
그렇다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선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까. 자외선 차단의 기본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 외출 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약간 두껍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손, 의류 접촉, 땀 등으로 인해 소실될 수 있어 2~3시간마다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이중 커버하는 자외선 차단 양산
여름보다 태양 고도가 낮은 가을은 자외선의 지표면 반사 양이 많아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이 야기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양산으로 자외선을 이중 커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사출처: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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