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알아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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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알아야할 것
  • 박소연
  • 승인 2021.08.2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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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 매끼 식사 후 3회, 3분간 양치질을 하는 3-3-3 법칙은 올바른 치아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들의 유치는 충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치아는 충치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구치가 나기 전인 유치에 충치가 있었던 적이 있는 만 5세 아동이 64.4%로 10명 중 6명이다. 또한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는 만 12세 아동이 54.6%로 10명 중 5명으로 나타났다.

 

음식 섭취 후 입 속 세균의 활동은 1~2분 무렵이면 진행 되기 때문에 3분 이내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 산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탄산음료, 주스 등은 물로 입을 행군 후 20~30분 뒤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산 성분이 강한 음식을 섭취 한 후에는 입안이 약산성으로 바뀌는데 이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질을 하는 횟수보다 칫솔질 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에서 양치질을 하고 등교한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칫솔질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 종일 충치에 노출 되어 있는 것과 다름 없다. 칫솔질을 하고 곧바로 과일이나 음료수 등을 마신다면 그것은 칫솔질을 하지 않은 것과 다름 없다. 충치를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한 깨끗한 치아 상태를 유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녀에게 간식을 먹일 경우, 당분이 적고 치아를 닦는 효과가 있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등의 자연식품을 가급적 고르는 것이 좋다. 만약 자녀가 단 것을 찾는다면 자일리톨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간식을 주는 것도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만 6세 이전까지 부모가 직접 칫솔질을 도와 주며 칫솔질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칫솔질 시기와 횟수, 간식의 섭취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 하여 충치를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기사출처: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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