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치료와 예방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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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치료와 예방의 모든 것
  • 박소연
  • 승인 2021.08.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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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는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데 요로결석은 주로 소변이 내려가는 길인 요관이나 방광에 걸려 발견된다. 요로결석의 발병률은 여름철에 가장 높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 또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타민D 형성이 증가하고 이 때문에 소변으로 칼슘을 많이 배출하게 되면서 요석이 쉽게 생긴다. 이 외에도 유전적으로 대사 이상이 있거나 요로 모양에 이상이 있어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 또 더운 지역에 살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물을 잘 섭취하지 않는 습관도 결석의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아주 심한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 요로결석이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으면 이 돌을 밀어나기 위해 연동운동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연동운동을 멈추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쥐어짜는 느낌의 심한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하게 된다. 신장의 신경이 위의 신경과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결석이 있는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로결석이 방광 근처에 있는 경우에는 급하게 소변이 마렵거나 자주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신장에 생긴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통증 없이 옆구리나 복부 옆쪽이 불편하다는 느낌만 있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치료법도 다양하다. 결석의 크기가 작고 저절로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대기요법’을 쓴다. 물을 많이 먹고 많이 움직여서 결석이 스스로 몸 밖으로 빠지게 하는 방법이다. 대개 5mm 이하의 요로결석의 경우, 50% 정도는 1-2주내에 저절로 빠진다. 통증에 대비해 진통제를 처방하고 결석을 잘 빠지도록 요관을 넓혀주는 약제를 쓰기도 한다.

 

요로결석 예방도 가능하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진해서 덩어리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 농도를 낮추면 된다. 매일 2~3리터의 물을 마시고 음식은 싱겁게, 고기보다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사출처: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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