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가볍게 봤다가 큰 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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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가볍게 봤다가 큰 일 난다
  • 박소연
  • 승인 2021.08.1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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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심근경색에 대해서 대부분은 “설마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겠어”라며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 위험 인자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발병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인식과 올바른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심근경색은 특히 어떤 사람들이 조심해야 하나?
가족력이 없는 경우와 비교하여 가족 또는 친지 중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한 명이라도 있는 경우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2.1배 증가하고 두 명 이상인 경우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그리고 복부비만이 과한 경우는 일반인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수면무호흡 또한 중요한 유발 요인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어떤 신호를 눈여겨봐야 할까?

발병 전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안정 시에도 가슴 쪽 통증이 왼팔 쪽으로 퍼져나가는 것으로 이러한 흉통이 쉬어도 가라앉지 않고 10분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명치 끝이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도 위험 신호로 봐야 하며 일부에서는 심하게 체한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일단 증상이 발현되면 쇳덩이가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당뇨나 뇌경색 등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이러한 증상을 심근경색으로 의심하고 지체 없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심근경색은 일단 발병하면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우선 119에 연락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 발현 후 빠른 치료는 환자의 생명과 이후 심근기능의 호전 여부와 많은 연관이 있다. 가족력이 있는 데다 평소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정기적으로 심장혈관 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복부비만을 줄이는 등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생활 속 관리법
·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금연한다.
· 평소 식습관을 저염식,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바꾼다.
·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량의 섭취를 통해 복부 비만을 줄인다.
· 스트레스 해소를 술로 하기보다는 걷기와 명상과 같은 방법으로 해소한다.
·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급격한 체온 저하를 위해 보온에 신경 쓴다.
· 가족력 및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정기적으로 심장혈관 건강을 체크한다.

 

 

기사출처: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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