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잘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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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잘 고르는 방법
  • 박소연
  • 승인 2021.08.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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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르는 화장품의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 피부의 가장 외부는 오일(oil)과 물로 구성된 보이지 않는 막이 존재하고 있어 외부물질의 흡수를 막는다.

천연오일은 다양한 물질의 피부침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반적으로 유화제, 안정화제, 용해촉진제 등으로 국소 포뮬라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이는 천연 성분을 구성하는 지방산의 작용 때문인데 피부과 포뮬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방산은 리놀레산(Linoleic acid), 올레산(Oleic acid), 팔미톨레산(Palmitoleic acid), 팔미트산(Palmitoleic acid) 그리고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이다.

각각의 지방산은 구조와 피부내 존재여부, 그리고 화장품조성의 방식에 차이가 있다. 위에 언급한 5가지 지방산이 피부침투 및 타성분 흡수율 촉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리놀레산과 올레산이 피부흡수율은 높은 반면, 스테아르산 등 포화지방산은 피부흡수도는 낮으며 피부외부에 남아 보습막을 형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간오일은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 80%이상으로 구성되어 높은 피부 흡수율을 보인다. 리놀레산은 아라키돈산 경로를 통한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의 생합성에 필수적이며, 염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전구체인 세라마이드 1 리놀레이트의 수치를 높여 건조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아르간 오일의 비검화 분획 (1%)에는 스테롤, 사포닌 및 폴리 페놀을 포함한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토코페롤은 아르간 오일의 항산화 효과를 설명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아르간오일에 4~8%가량 함유된 스테아린산은 피부외부에 막을 형성하여 장시간의 보습효과를 전달한다.

아르간오일은 모로코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나무의 열매씨앗의 속알맹이를 냉압착하여 만든 오일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함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식용 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화장품을 고를 때에는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자연 유래 추출물 함유가 중요한데 라임추출물은 미백 톤업효과, 해바라기씨 추출물은 보습 영양공급, 쌀 발표 추출물은 윤기 영양공급을, 흰 목이버섯 추출물은 항상화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된다 하니 잘 살펴보고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밝게 빛내주는 미백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화장품을 선택한다면 피부 톤 개선과 트러블 발생 억제까지 모든 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화장품 선택에 더 신중을 기할 것을 추천한다.

 

 

 

 

기사출처: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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