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맛있다. 닭가슴살 이렇게 맛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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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맛있다. 닭가슴살 이렇게 맛있었나?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2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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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현재의 대한민국과 같이 미식(美食)이 범람하던 시절은 없었을 것이다. ‘먹어서 죽는다’는 지식인의 경고가 마냥 남의 일처럼은 들리지 않는 시대이기도 하다. 원래도 익숙했던 기름지고 자극적인 배달음식은 코로나19를 맞이 하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식사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존재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음식들로 내 몸을 구성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거나 몸을 만드는 이들에게 닭가슴살은 익숙하다 못해 지겨운 존재이다.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닭다리살보다 맛이 떨어져 쉽게 질리게 되며, 닭가슴살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닭가슴살을 섭취하는 것일까?

 

식단 관리에 매번 등장하는 닭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으로, 닭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은 대신 단백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23g으로 다른 동물성 식품에 비해서도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고, 칼로리와 지방은 낮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소화가 더디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닭가슴살에는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의 기능을 좋게 하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한 섭취가 필요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단백질을 챙겨 먹으면 칼로리를 더 쉽게 소비할 수 있어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바뀌며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근육량을 증가시켜 체지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백색근섬유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육즙의 손실이 쉽게 일어나 자칫 퍽퍽해질 수 있다. 시중에는 이런 점을 보완한 닭가슴살 만두, 닭가슴살 소시지,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맛과 영양을 살린 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사출처 :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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