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아이 성장을 담당하는 홍삼, 잘 고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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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아이 성장을 담당하는 홍삼, 잘 고르는 팁
  • 김해란 기자
  • 승인 2021.04.2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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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만 느껴지는 봄이 지나고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낮에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서늘하게 느껴질 만큼 일교차가 커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면역력을 올려주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전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아로니아, 크릴오일 등 건기식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이중 절반 가량을 홍삼이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홍삼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효용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홍삼은 예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 고지혈증, 신장 기능, 항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한 연구팀에서 면역력이 저하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8주 동안 홍삼을 섭취하게 한 이후 면역 세포인 T세포와 B세포, 백혈구 수가 0.43~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세포는 성장기의 아이 발육과 키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따라서 튼튼한 아이로 자라나기 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꾸준히 홍삼을 먹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홍삼이라고 해서 이러한 효능을 모두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진세노사이드가 10mg 미만 첨가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위에 언급한 홍삼의 효과를 거의 볼 수 없기에 구입시 유효 함량을 체크해야 한다. 홍삼 속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트리테르펜 사포닌을 통칭한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항산화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진세노사이드 Rg3와 Rh2는 신경을 보호하는 약리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러 브랜드에서 선물하기 좋은 홍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구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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