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위한 필수 장 건강 관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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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위한 필수 장 건강 관리 TIP!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2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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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싸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리이다. 싼다는 것은 몸 속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이 잘 배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장 속에 가득 찬 노폐물을 변으로 배출하는 것, 그리고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체의 각종 분비샘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배출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장에는 변이 가득할 것이고 간과 혈관에는 콜레스테롤과 비정상적인 지방이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또 땀샘, 눈물샘, 장샘 등에 노폐물이 차서 분비샘이 막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제거해주는 장내미생물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내미생물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공급되는 전분, 단백질, 지방, 섬유소를 발효하고 분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소화나 각종 대사를 일으키는 효소와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 Acid), 비타민 등을 생성한다. 이들이 만드는 효소는 생명체 내 화학 반응의 촉매가 되는 유기화합물로, 다양한 촉매 작용에 의해 생명이 유지되므로 체내에서 필수적인 영양분이다. 효소에 의해 음식물은 영양소로 분해되고 몸으로 흡수되어 각종 대사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단쇄지방산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물질로, 일반적인 지방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도구이지만 단쇄지방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또 체내에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신호를 보내 두뇌의 신경세포, 즉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장내미생물을 활성화시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섬유소를 가진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잘 익은 김치, 잘 발효된 된장, 잘 말려 삶은 시래기 속에는 부드러운 섬유소가 풍부하며, 이를 먹으면 유익균들이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이 에너지가 세포에 공급되면서 신체의 각종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이것이 바로 장내미생물들이 만드는 면역력이 되는 것이다. 즉, 잘 먹고 잘 싸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장내유익균들에게 섬유소를 공급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기사출처 :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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