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에 시달린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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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에 시달린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0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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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한 공기와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눈 관련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눈이 시리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 뻑뻑함, 따가움, 이물감, 충혈과 함께 심하면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면서 건조한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주고, 콘택트렌즈는 삼가거나 착용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에는 눈을 혹사시키지 않도록 틈틈이 눈을 감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활용해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A’는 색깔과 빛을 인지하는 로돕신 생산에 필요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시력 유지와 더불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뼈와 치아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에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는 여성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자궁의 염증과 암 발생률도 절반 가량으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과 결합했을 때에만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 오메가3는 시각 발달과 망막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지방성분으로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체내 세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당근에는 알파카로틴까지 풍부해 암의 발생과 진행을 저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사출처 :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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