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을 동반한 목 통증? ‘이것’의심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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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을 동반한 목 통증? ‘이것’의심해 봐야…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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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와 봄철 건조한 환경으로 인후통을 주의해야 한다. 인후염은 초기에는 혀 뒤쪽에 위치한 인두에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증상이 악화되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침을 삼키기도, 말을 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인두가 빨갛게 붓고, 가래 등의 분비물이 나오며,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고 후두에 까지 염증이 번지면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

 

단순히 감기로 치부하고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것은 물론, 목 주변의 림프절이 붓고, 어깨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불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현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급성신장염과 패혈증 등으로 파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인후염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양치질을 통해 구강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생리식염수나 가글액을 사용하면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목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킴으로써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흡연, 소리 지르기 등을 피해야 하며 취침 시 상체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레몬, 생강이 들어간 따뜻한 차를 마시면 인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은 발열, 두통, 가래를 치료하며 면역증진 및 억균작용이 있고, 레몬에는 피로회복과 살균 작용이 있어 인후염에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입 속 세균도 제거할 수 있다. 배나 도라지, 우엉 등을 이용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차도 함께 챙겨먹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출처 : MD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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