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면역 관리, ‘이것’부터 바꿔보자
상태바
우리 아이 면역 관리, ‘이것’부터 바꿔보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2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배변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부 팽만감과 함께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면역체계가 흐트러지면서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봄철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 체내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봄철 면역 관리를 위한 장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장에는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존재한다. 따라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면역력을 지키는 것과 직결된다. 건강한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8대 2의 비율로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만약 장 내 유해균이 늘어났다면 이를 억제하는 유산균을 섭취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은 섬유질과 당을 분해하여 산을 만드는 ‘발효’과정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산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장 내에 정착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비타민 생성 및 철분, 칼슘 등 영양소 흡수를 도와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이 함유된 영양제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분해되지 않는 고분자 성분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 크랜베리, 블루베리, 푸룬, 자몽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배변활동 촉진 및 변비 개선 기능이 있으며, 이 밖에도 치질, 대장암,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 섭취와 함께 물 섭취량을 늘리면 변이 물러져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어 유해균 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내 유익균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유산균의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다. 시중에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루 유산균과 캔디처럼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형태의 유산균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