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 ‘탈모에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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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탈모에 영향’ 미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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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오며 탈모인들의 두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매년 중국으로부터 불어오는 엄청난 양의 황사는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각종 중금속이 들어있고 일반 먼지에 비해 입자가 훨씬 작아 두피와 모공 속 까지 더욱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또한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짐에 따라 두피 및 피부 조직의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며, 이때 피지량이 함께 감소하면서 건조한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쉬워진다.  일교차도 커지면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각질이 생기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각질이나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트려 모발이 많이 탈락하게 된다. 또한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 염증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자외선 노출이 겹치게 된다면 두피의 자극과 노화는 가속화되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탈모 발생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되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의 청결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시고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꼼꼼히 감아야 한다. 손톱이 아닌 지문으로 문질러 오염 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모공 깊숙이 들어간 유해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두피스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두피 청결에 도움이 된다. 아침보다는 일과를 마친 저녁에 감는 것이 좋으며, 샴푸 후 미지근하거나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은 버려야 한다. 흡연과 스트레스 ,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수면습관은 모낭의 성장주기에 악영향을 준다.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의 식습관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줄이는 것이 좋다. 모발은 혈액 속의 영양분으로 생성 되므로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모발은 물론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미네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B7, 즉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 기능을 수행하여 피부, 머리카락, 모발 등에 영양을 제공해준다. 더불어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 체내에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또한 오메가3와 철분이 함유된 식품들은 두피에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 탈모예방에 효과적이다.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영양 공급과 면역력 증진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탈모를 예방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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