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걱정된다면? 환절기 필수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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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걱정된다면? 환절기 필수 유의사항!
  • 김시원
  • 승인 2021.03.0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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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며 따뜻한 봄을 즐기는 것도 잠시,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가 시작되었다. 환절기는 큰 일교차와 함께 건조한 날씨, 꽃가루 등의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평소에 쉽게 지치고 피로를 느낀다면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 면역력 향상 방법
모든 질병은 근본적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환절기를 무사히 보내기 위한 면역력 증진은 필수이다.

 

1.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 챙겨먹기
-도라지
예부터 폐의 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도라지는 무기질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며 기침, 가래, 천식 완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도라지뿌리의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 외부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뿐만 아니라 트립토판, 아르기닌, 아미노산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므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평소에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배
배 역시 천식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는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 칼륨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기관지 질환과 숙취해소,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어 도라지와 함께 즙으로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 감귤(비타민C)
감귤의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는 우수한 항산화작용 성분으로 염증과 암 발생을 억제하며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지연 효과가 있다. 감귤 1개당(120g) 비타민 C가 30-40mg 함유되어 하루 2~3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감기와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버섯(베타글루칸)
버섯은 트립토판을 함유하여 면역체계와 신경계를 지원해 염증을 낮추고 집중력과 활력을 높여준다. 또한 베타글루칸을 포함하여 면역, 지질 대사 및 간 기능 개선, 항암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다. 

- 마늘
마늘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항암, 항염, 항산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미국국립암연구소’가 지정한 항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꿀을 함께 섭취하면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마늘의 톡 쏘는 매운 맛을 나타내는 알리신은 혈액 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소화기 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살짝 익힌 상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 소고기
소고기에는 면역력 증진에 있어 필수적인 영양소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 무기질은 피로회복 및 빈혈을 예방하고 춘곤증에도 효과적이다. 소고기의 아미노산은 인간과 유사하여 인류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 자원으로 분류되며, 영양학적으로 ‘완전 단백질’로 불린다.

 


2.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고르기
- 아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 중 하나로 세포 성장과 면역력 및 트러블 개선 등 각종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스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아연이 들어간 건강식품으로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고 대사증후군 억제 및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다당류의 일종인 ‘람노오스’를 분비해 면역반응 유도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는 연구도 발표되었다. 유산균은 다른 세균을 죽이기 위해 젖산을 분비하는데, 산도가 너무 높아지면 자신이 분비한 젖산에 의해 죽게 된다. 신김치가 이 반응의 예로서, 김치가 점점 시게 되면 유산균이 많이 증식한다는 뜻이고 군내가 나고 물러지면 유산균이 죽고 효모균이 자라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군내가 나기 직전의 신김치가 몸에 가장 좋으며 김치국물에 유산균이 더욱 풍부하다고 한다.

- 비타민 D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이 적은 현대인들이 꼭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이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과 칼슘 섭취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연구진은 비타민 D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스파이크 단백질의 닫힌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표하여, 비타민 D가 코로나 감염 위험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핍 시 면역 능력이 감소하고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꼭 챙겨야 하는 영양소이다.


3. 건강생활 수칙 잘 지키기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이며 외출 후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고 환기를 자주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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