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철 예민한 여성들의 '민감한 부위'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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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철 예민한 여성들의 '민감한 부위'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2.10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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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는 환절기철에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특히 여성의 ‘민감한 부위’는 우리 신체 중 생활 환경의 변화나 건강 상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불쾌한 냄새, 분비물 증가, 가려움 등이 발생하기 쉽다. 실제로 최근 국내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무려 93.2%가 여성 부위의 이러한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여성 부위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몰라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의 관리 방법과 여성 청결 관리Tip을 알아본다.

 

 

◆ 여성 10명 중 9명이 경험하는 냄새, 가려움, 분비물 증가… 원인은 생활 습관!
민감한 여성 부위의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은 여성이라면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생리기간 전후, 대중목욕탕 이용 후, 레깅스나 스키니진 같은 꽉 끼는 옷이나 젖은 옷 착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나 야근과 스트레스 등으로 생체 리듬이 깨져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러한 증상의 발생이 더욱 빈번해질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민감한 부위의 불편한 증상에 대해 정확한 대처 방법이나 정보를 알지 못해 방치하거나 부위의 특성상 가까운 사람에게도 선뜻 물어보기 어려워 병을 키울 수 있는 것.

피부 조직이 약하고 민감한 여성 부위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손이나 발과 같은 외부에 드러나는 신체 부위를 관리하듯 신체 변화나 관리 방법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소위 ‘시크릿 케어’라는 표현을 사용해 여성 청결 관리 제품이 대중화되어 있다.

◆ 올바른 여성 청결 관리 통해 여성 부위 증상 개선할 수 있어
여성의 민감한 부위의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청결 관리에 신경쓰는 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여성들이 즐겨 입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스타킹 등 꽉 조이고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은 자제하고, 속옷은 통기성이 좋은 면 제품을 이용하도록 한다. 불가피하게 입어야 한다면 일주일에 2~3회 이하로 줄이도록 한다. 습한 환경은 각종 세균의 번식을 증식시켜 여성 질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물이나 땀, 비에 젖은 옷이나 수영복, 요가복 등 젖은 운동복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분비물 관찰을 통해 여성 건강의 이상 여부를 인지할 수 있으므로 부끄러워하거나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평상시보다 분비물 양이 많아진다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등 항상 자신의 신체 변화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여성 청결 관리의 핵심은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 이 때 단순히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여성 부위 세정시 알칼리성 비누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고, 질 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반드시 제품에 함유된 성분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여성 청결 관리의 시작, 증상의 원인균 제거하는 여성세정제 선택해야
여성 청결 관리를 위해 여성세정제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 제품의 경우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 및 질 내 정상 세균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순 ‘세정’보다 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락토바실러스 등의 유산균 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면 민감한 여성 부위의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살균성 질 세정 및 관리를 위해서는 주 1~2회,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 1~2회 정도 용도에 따라 사용법을 달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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