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이 약해지는 40대 남성들! 다리를 벌려 앉는 습관을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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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이 약해지는 40대 남성들! 다리를 벌려 앉는 습관을 주의하라!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2.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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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할 때 다리를 벌리고 앉는 옆 사람으로 인해 불쾌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중교통 출퇴근길 꼴불견(2019)'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아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른바 '쩍벌족(族)'이 대표적인 민폐 승객으로 꼽혔다.

'쩍벌남'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이를 지칭하는 단어도 생겨났다. 영국의 옥스퍼드 온라인 사전에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자리 승객을 짜증 나게 하는 남성 승객을 지칭하는 단어인 '맨스프레딩(Manspreading)'이 등재되기도 했다.
 

 

이렇듯 다리를 어깨넓이 이상으로 과도하게 벌린 자세를 고수하다보면 옆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이며, 척추관절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 일시적이라면 상관없겠으나 습관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골반변형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골반이 비뚤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허리를 반쯤 눕듯이 기대어 앉게 되면서 척추의 모양에 변화를 일으켜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물론 신경계통의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근력이 점점 약해지는 40대 이후의 남성들의 경우는 하체의 근육량이 줄어 힘이 약해지면서 척추나 골반에 부담을 가중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골반, 근육 및 척추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허리를 보호하는 좋은 자세는 의자의 경우 자신의 다리 길이와 맞는 의자를 선택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해 허리에 부담을 주지않고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운전자의 경우 등을 의자 깊숙이 넣고 앉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엉덩이를 빼고 상체를 젖힌 자세의 경우 골반이 뒤로 밀려 허리에 부담을 줘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쩍벌남 자세로 다리를 벌리면 이와 흡사하게 척추 모양의 변형을 가져와 걷거나 약한 외부 충격에도 디스크 탈출과 같은 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운동을 통해 자주쓰는 근력과 부위의 근력강화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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