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역류성 식도염'... 성인 10명 중 1명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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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역류성 식도염'... 성인 10명 중 1명 앓아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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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불규칙한 식습관, 쌓인 스트레스, 음주 습관 등으로 인해 현대인의 식도가 망가지고 있다. 만약 속이 갑자기 쓰리거나 타는 듯한 감각이 들고 음식만 먹었다하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는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은 호소하는 환자들은 연말과 연초에 증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역류성식도염 원인과 증상
일반적으로 먹는 섭취량 보다 갑작스러운 과식으로 인해 주로 역류 현상이 발생한다. 식사 이후 눕거나 등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역류 현상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개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혈압약, 천식약의 일부 성분 등을 들 수 있으며,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반드시 이러한 위험 인자를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간혹 임산부들의 경우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해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역류성식도염의 주 증상은 무엇인가요?
흔히 신물이 올라온다고 말하는 위산 역류 증상과 속이 타는 듯한 가슴 쓰림 증상을 말한다. 그 외 연하곤란, 연하통, 오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과 인후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이비인후과적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천식처럼 심각한 만성 기침을 호소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 지속적인 음주섭취, 역류성식도염 증상 악화
역류성식도염은 위 내용물과 위액의 역류 현상이 반복되면서 위산에 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 유발되는 것을 말한다. 주원인으로는 과식과 과음을 들 수 있다. 특히 술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다보면 역류성식도염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알코올은 우리 뇌를 마비시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 과식과 과음을 일삼게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밤늦도록 음식물을 섭취한 뒤 소화시킬 시간도 없이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못한 음식물들이 식도를 타고 올라오게 된다.


◆ 역류성 식도염 증상, 하부식도괄약근 고장이 원인
우리 몸은 위와 식도의 연결부위가 하부식도괄약근에 의해 닫혀 있다. 정상적일 때는 음식을 삼킬 때만 식도와 위의 연결부위가 열리고 음식물이 식도를 따라 위로 내려가게 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서 식도를 타고 음식물이 다시 올라올 수는 없게 만들어져 있다. 만약 하부식도괄약근에 문제가 생겨 조절 기능이 약화되면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속 쓰림, 위산 역류, 타는 듯한 가슴 통증,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등의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금주, 금연, 체중 감량,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데 만약 고통이 심해 견디기 어렵다면 병원 방문을 고려해 봐야 한다. 또한 신체적 장내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유산균을 고를때에는 균주가 얼만큼 들어갔는디 부원료가 어떤 것이 들어갔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을 권장한다. 

 


기사 출처: 엠디저널(발췌 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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